산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2.08부터 09.까지 복지관 앞마당에서 프로그램 이용자분들이 만드신 작품을 전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
집현전 글방 어르신들이 한 글자 한 글자 써내려간 예쁜 글과 화합이라는 미술프로그램에서 만든 작품 외에도 여러 프로그램에서 만든 작품들이 빼곡히 마당을 채웠습니다.
한 분, 한 분 오다가다 작품을 보시고는 너무 잘 만들었다며 팔지는 않는 거냐고 칭찬해주신 분도 계셨습니다. 프로그램 이용자분들께서 정성스럽게 만든 작품을 지역주민과 함께 눈과 마음으로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.